잇님들 오늘은 좀 을씨년스러운 가을날이었네요~
낮에는 흐린 날씨에 비도 내렸는데 저녁쯤엔 개어서 감사했습니다.
천국을 목적으로 신앙 생활을하는 이 주부는 오늘 설교집 말씀 기도에 관한 말씀에 많은 깨달음과 회개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
우리는 육적으로도 호흡을 하지 못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영혼의 호흡이라고 하신 이 기도가 영적으로 생명을 유지해 가는데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쉬지말고 기도하라"라고 말씀을 주셨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는 말씀에 대입해 보면 쉬지 말고 호흡하라는 말씀 아니겠어요??
성경에는 기도에 힘쓰라는 말씀이 많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신앙생활을 하다가 열심히 하는데도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고 믿음의 열정이 줄어든다면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그만큼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말씀도 주셨네요~
저도 이 말씀을 통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대화가 부족하지 않았나 회개하게 됩니다.
기도에 항상 힘쓰라
또한 성경은 복음이 내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에 항상 힘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골 4장 2-3절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니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롬 12장 9-12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택하실 때부터 우리의 부족함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실 것이기에 부족한 우리라도 택하여 주시고 복을 주시려 하셨는데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지혜와 자신의 부족한 힘만으로 하나님의 복음사역에 동참하려 해서는 안된다는 깨달음도 주셨습니다.
구하면 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열심히 구하여 복음완성에 힘쓰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믿음의 선진들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하나님과의 대화 (기도)를 통해 힘과 용기, 지혜를 얻었던 사례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네요~~
엘리야가 그러했고 모세가 그러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과의 대화를 끊이지 않았던 것을 확인해 볼 때 기도는 너무나도 중요한 일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지난 기도를 되돌아보면 현재 우리가 기도의 응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이라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기도의 중요성을 알려주셨습니다.
눅18장 1-8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니 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또 한 말씀 보겠습니다
눅11장 5-13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비록 벗 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르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기 않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자녀들과의 대화를 기디라고 계신다고 하셨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모든 것이 구해지고 찾아지고 우리 앞에 열린다고 하셨습니다.
어린아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부모에게 계속 조르는 것처럼 저 또한 영적인 소망을 위해서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께 계속 간청할 것입니다.
때로는 힘들 때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거나 상담할 때가 있지만 가장 은혜로운 상담자는 역시 하나님이심을 교훈해 주셨습니다.
은혜로운 상담자 하나님
성경은 우리릐 모든 고민을 상담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보혜사라고 설명합니다.
보혜사는 영어성경에서 'Counselor (카운슬러)', 곧 상담자 하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우리가 어려운 일을 겪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담자가 되셔서 해결책을 제시해 주십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과 대화를 즐겨했기 때문에 지혜를 얻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 수 있었고 온갖 명예와 부까지 허락받았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역대 왕 가운에 악을 행한 왕들은 하나님과의 대화가 없었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과 대화가 단절되니 악한 영들의 미혹을 받아 악한 성정이 표출되고 강포를 휘두르게 된 것이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 내용역시 우리의 거울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이신 하나님과의 대화를 즐겨하고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따라가야 함을 교훈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 또한 마음에 새기고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엡 6장 10-19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성령의 전신갑주를 모두 갖추어도 기도 없이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서 성령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과의 대화가 꾸준히 이어져야 합니다
라고 교훈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과의 쉼 없는 대화로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까지도 목도하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대속죄일 기도주간 중에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시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아버지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회개의 시간과 기회를 허락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 하나님과의 대화가 계속 이어지는 남은 믿음의 시간이 되기를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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