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주부 이야기

제 짝과 저의 생일이 6일정도 차이인데 달달한거 좋아하는 짝꿍 건강 생각해서 케잌은 제 짝꿍 생일에만 먹어요!^^ 저는 사실 케잌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시동생이 형수 생일이라고 보내준 케잌 쿠폰으로 짝꿍 좋아하는 달달한 초코 케잌으로 데려왔어요~ 진한 초코케잌 먹으면서 짝꿍이 너무 행복해 하네요~^^ 건강 때문에 자주 못먹게해서 조금은 미안한거 있죠~ 투썸 플레이스 카토 쇼콜라 진한 초코맛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네요~

지방에 있는 지인이 오늘 붉게 물든 가을을 선물로 보내줬어요~^^ 가을 나들이 다녀온 것 같아요~~ 이렇게 이쁜 가을사진 보내주는 벗이 있어서ㅜ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나비란꽃 비맞은 나비란이 잔뜩 물가를 머금은 모습이 싱그러워서 한 컷! 뱅갈 잎이 햇볕에 노랑에 가까운 색을 뽐내며 물기를 머금은 모습이 너무 이뻐요~~

8월 옥상에 올라와서 한달사이 강렬한 햇볕에 잎이 후두두두...떨어졌었는데요 그 이후 장맛비를 맞고 영양제와 바람과 햇볕을 잘 받고 새잎이 나기 시작한 8월에 찍은 사진이에요 9월에 다시한번 찍은 모습이 너무나도 변해 있어서 비교해봤어요 9월 많이 성장했네요... 제 영적 모습도 이렇게 건강하게 무럭무럭 성장하길 소원합니다!

아직도 한 낯에 온도는 많이 뜨겁네요! 한낯에는 햇볕은 피하고 실내에서 생활하심이 좋을듯요^^ 지난번에 한공원에 연못에서 만난 친구를 소개할께요~ 뜨거운 햇볕도 잊은채 한참 거북이를 불러대는 지인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거북이를 자라인줄 알고 계속 자라를 불렀는데 찾아보니 거북이었네요! 등에 털옷을입고 헤엄치더라구요^^ 신기해서 한컷요~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된거 같아요! 시원한 바닷소리로 잠시 더위를 잊어 볼까요~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자식처럼 기르시는 식물들인데요~ 집안에 힐링카페네요^^

요즘 목이 잘 안돌아가서 한의원에 침맞으러 갔었네요~ 목디스크가 있어서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잠도 바른자세로 잘 자야겠어요^^;; 한의원에 화분들을 둘러보다 신기한걸 발견했어요 꽃인지 열매인지 ... 주변에 어른들이 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금전수 저도 키워봤는데요 꽃을 보진 못했어요... 신기해서 담아보았어요~~^^

어느 천사님의 솜씨에요~ 저는 똥손이라 못하는데 어르신 천사님의 솜씨로 만들어졌어요~ 저도 배워서 누군가에게 만들어주고 싶네요~ 오래 걸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