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누구를 증거한 책인가?
전세계에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 셀러인 '성경'
과연 어떤 목적으로 쓰여진 책일까요? 그리고 성경을 읽는 독자로서 우리는 어떤 목적으로 성경을 읽어야 하는 것일까요?
이 세상에 수많은 책들이 있고 그 책을 쓴 저자들이 각자 목적을 가지고 책을 쓰지 않았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께서도 인류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과 뜻이 있습니다.
성경은 인류를 구원할 구원자를 증거하는 책입니다. 인류를 구원하러 오시는 구원자(그리스도)는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발견하고 영접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 39절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 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예수님)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주신 말씀입니다.
성경이 누구를 증거한다고 하셨습니까? 예수님, 즉 구원자를 증거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저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가장 큰 목적입니다.
이 말씀을 볼때 우리가 어떻게 성경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구원자(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있겠습니까? 구원자와 성경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증거하는 구원자를 믿지 못하는 것은 성경을 진심으로 믿지 못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2천년전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은 당신을 증거하실 때 무엇으로 증거하셨을까요?
요한복음 5장 39절의 말씀을 통해서 볼 때 성경을 가지고 증거하셨을 것입니다. 정말 그러한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장면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앞에 나타나셨을때 제자들에게 당신을 증거하시는 장면입니다.
이 때 까지도 그들은 예수님이 구원자 이심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가지고 자신에 대해 증거하셨습니까? 성경입니다.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 이라고 하셨는데 모세나 이사야 예레미야 모두 구약성경을 기록한 성경의 기자들입니다.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구원자는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약시대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무엇으로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증거하고 전하였을까요? 당연히 성경입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도행전 17장 2절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사도바울 또한 예수님의 본을 따라 성경을 가지고 예수님이 구원자 이심을 증거하는 장면입니다.
이 번에는 빌립의 경우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도행전 8장 35절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이 장면은 빌립이 에디오피아에 국고를 맡은 큰 권세있는 내시에게 전도하는 장면입니다.
빌립이 무엇을 가지고 예수님을 전하였나요?
이글에서 시작했다고 했는데 이 글은 30절 보시면 이사야서 입니다.
사도행전 8장30절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보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이사야서는 구약 성경입니다. 빌립도 이처럼 성경을 가지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도 바울도 빌립도 모두 성경을 가지고 예수님이 구원자임을 증거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예수님은 얼마든지 다른방법으로도 자신이 구원자 이심을 증거하실 수 있지 않았을까요?
요한복음 5장 39절의 말씀처럼 우리는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구원자를 발견하고 영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천년전 사도들은 성경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기에 성경이 증거하는 구원자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대 종교 지도자들은 왜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을까요?
그 이유는 2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첫째는 그들이 성경을 잘 아는것 같아 보였지만 실상은 성경을 잘 알지 못했고 성경을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들째는 그들이 하나님을 잘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첫번째 이유를 예수님의 말씀으로 확인해 볼까요?
모세의 글이라고 하셨는데 모세가 쓴글은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모세5경)을 말합니다.
즉 그들은 성경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성경이 증거하는 구원자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겉으로는 저들도 성경을 믿는 사람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믿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들은 성경을 문자적으로만 믿고 실제로 그 말씀이 현실이 되어 성취되는 것은 절대로 믿지 않았습니다.
성경에는 장차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육체로)오실 수 많은 예언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예언들이 자신의 눈앞에서 하나하나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는 것을 보면서도 끝까지 예수님을 부인하고 배척했습니다. 그들이 진심으로 성경을 믿는 사람들 이었을까요? 아니지요,
그들은 성령을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경이 증거하는 구원자 예수님을 배척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재림하신 그리스도 안상홍님을 믿지 못하는 이유도 같습니다.
그들이 성경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구원자를 영접하지 못한 두번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잇님들 이번 한주도 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히 보내시고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