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쌀쌀한 날씨에 잘 지내시죠~~?
오늘 지인분과 관악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다녀왔어요~
같이 간 언니가 글하나 소품하나하나에 많은 공감을 하시고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하시며
좋은데 데려와 줘서 고맙다고 하시네요~~
언니가 감동받고 좋아하시니 저도 감사한 하루였네요^^
오늘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도피성 제도를 통해서 우리영혼문제를 알아보려고 해요~^^
먼저 구약성경에 기록된 도피성에 대해 알아보아요~
구약의 도피성의 특징과 규례
민수기 35장9~12절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이는 너희가 보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도피성은 그릇살인자(실수로 살인한자)를 위한 제도입니다. 구약 율법에 의하면 살인자들은 피살자의 가족이나 친척에 의해 죽임을 당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릇 살인한 자들이 복수자에게 붙잡히지 않도록 도피성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도피성은 고살자들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어지는 말씀보시면 하나님께서는 고살자들(고의로 살인한자들)은 반드시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민수기35장16~21
만일 철 연장으로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원한으로 인하여 손으로 쳐죽이면 그 친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고살하였음이라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라
이 말씀은 고살자는 도피성에 들어왔다고 해도 반드시 가려내서 죽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부지중에(실수로) 살인한 자들은 그 형벌을 고살자와 달리 하셨습니다.
민수기 35장22~25
원한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다 하자 이는 원한도 없고 해하려 한 것도 아닌 즉 회중이 친 자와 피를 보수하는 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샐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리 거할 것이니라
이 말씀처럼 그릇 살인한 자들에게는 정한 기간 동안 도피성에 같혀 있도록 하셨는데 , 그 기간을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는 대제사장이 죽기까지라고 하셨습니다.
민수기 35장26~28
그러나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그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갔다 하자 피를 보수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위하여 피 흘린 죄가 없나니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유하였을 것임이라 대제사장의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의 산업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위에서 그릇 살인한 자들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도피성에 갇혀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도피성 제도의 대제사장이 빨리 죽으면 빨리 석방되고 늦게 죽으면 늦게 석방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릇 살인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대제사장의 죽음뿐입니다. 심지어 성경은 속전(보석금)을 내도 도피성에서는 나올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민수기35장32
또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주신 성경에 이러한 도피성에 관한 율법을 세우시고 기록하신 뜻은 무엇일까요?
영적 도피성인 지구
구약의 도피성제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문제를 알려주시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도피성의 예언대로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등장할 것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구약시대 다니엘 선지자는 장차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때에 허물이 마치고 죄가 끝난다고 하였습니다. 이 예언은 누구에 대한 예언입니까?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죄를 사해주실 수 있는 분은 예수님 외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서의 예언대로 기름 부음을 받고 등장하신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이십니다. 신약성경에서 확인해 봅시다.
히5장8~10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도피성제도에서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다음으로 도피성의 죄인들이 대제사장의 죽음을 통해 해방되어 돌아갈 고향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 땅에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가 돌아갈 고향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들이 돌아가기를 사모하는 본향을 성경은 하늘나라 라고 증거합니다.
성경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우리의 본향이 아니라 하늘이 돌아가야 할 본향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본향은 하늘이고 지구는 영적 도피성입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하늘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죄를 짓고 쫓겨나 도피성에 머물고 있는 죄인들입니다.
하늘 고향에 돌아가는 방법
그렇다면 중요한건 어떻게 하늘 본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모형과 그림자인 도피성의 제도에서는 오직 기름 부음을 받는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야 돌아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영적 도피성인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도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습니다.
벧전 1장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이처럼 성경은 우리가 이 땅에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오직 그리스도의 죽으심, 곧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를 힘입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도피성의 죄인들이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은 그가 다시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바울도 베드로와 동일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율법에서 도피성에 같힌 죄인들은 대제사장의 죽음, 즉 대제사장의 희생 없이는 결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를 힘입지 않고는 결코 본향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이러한 모든 영적인 문제를 살펴보면 이 지구가 도피성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
그렇다면 지구 도피성에 갇힌 우리가 어떻게 해야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단순히 믿는다는 생각만으로 그 피를 힘입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답을 얻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어떤 대제사장으로 오셨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히5장5~10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예수님께서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십니다.
멜기세덱은 무엇으로 축복을 빌어준 제사장이었을까요?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는 제사장이었습니다(창14장18절)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죄 사함의 축복을 주셨습니다(마26장28절)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는 방법은 유월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유월절을 지킴으로서 지구 도피성에 갇힌 우리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힘입어 하늘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에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음의 고통을 마다하지 않으신 우리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입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이 없다면 도피성의 죄인들이 어찌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하늘 본향으로 돌아가게 된 것도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신 초림 예수님과 재림하신 그리스도 안상홍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거룩하신 희생을 항상 기억하며 세세토록 감사만 드릴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 땅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어디로부터 이 땅에 와서 어디로 가는지... 왜 이 땅에 살고 있는지 알지 못한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도 알려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대 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희생과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는 방법도 함께요~ 이곳에 방문해 주시는 이웃님들은 한번 쯤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도피성 제도를 통해서 우리 영혼문제를 알려주시고 하늘 본향 돌아갈 수 있는 방법도 길도 알려주신 안상홍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좀더 많은 분들이 우리의 영혼 문제를 알기를 바라고 함께 하늘 본향에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겠쬬~~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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